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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인기 비결과 악플 대처법에 대한 남규홍 PD의 일문일답

by 꿀벌여행🍯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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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와 ENA의 공동 제작 예능 '나는 SOLO (나는 솔로)'가 전 국민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돌싱 특집 2탄'인 16기가 무려 7~8%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5주 연속 수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나는 SOLO'의 제작진인 남규홍 PD가 인터뷰를 통해 방송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남규홍 PD는 '나는 SOLO'의 인기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자신감 있는 발언도 놓치지 않았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나는 SOLO' 10기를 능가하는 기수는 없을 것이라고 종종 말했다. 
그러나 16기 촬영을 마치고 16기는 10기의 기록과 인기를 뛰어넘지 않을까 예상했다. 
왜냐하면 그동안 '나는 SOLO'가 구축해 온 세상이 더 넓어졌고 탄탄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래 언젠가, 16기의 인기와 기록은 또 깨질 것을 확신하다"라고 말했다.

남규홍 PD는 '나는 SOLO'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자면 "2023년 지금 현재 한국인의 사랑을 보려면
 '나는 SOLO'를 보면 된다"라고 답했다. 그는 "가장 사실적으로 만들었으니까. 
그게 우리들이 만드는 리얼리티 의미가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나는 SOLO'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서 "오래 살아남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인의 사랑을 보여주려 하는데 미완성이면 안타깝지 않은가"라고 답해, 
앞으로도 계속될 '나는 SOLO'의 여정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남규홍 PD는 인터뷰에서 섭외 기준과 편집 방식, 출연자들에 대한 악플 대처법 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섭외에 있어서 특별히 힘 준 것은 없으며, 신분 직업 분명하고
 인성이 좋은 사람을 고른다고 밝혔다. 그는 굳이 빌런에 집착하지 않으며, 보통사람들을 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편집에 있어서 가능한 정직하고 공정한 편집을 원칙으로 하며, 그것이 더 출연자를 위한 편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악플에 대해서는 "악플을 남기겠다면 제발 수준 높게 해 주시라. 
비난이 아닌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답하며, 출연자들에게는 "담대하게 견디시라"는
말밖에 할 수 없어 안타깝다고 했다.

'나는 SOLO'는 선남선녀들이 출연하는 여타의 연애예능과 달리, 정말 주변에서 볼법한 평범한 외모의
출연자들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더욱 현실적이고 공감가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남규홍 PD는 비주얼 특집을
 선보일 계획은 없으며, 돌싱과 모태 정도의 특집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보통사람들이 더 중요하고 특별하다. 비주얼 특집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나는 SOLO'에 나오면 무조건 괜찮은 사람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모신다"라고 말했다.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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