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제1차 공급망 핫라인 회의 개최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중 제1차 공급망 핫라인 회의개최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중 제1차 공급망 핫라인 회의는 2023년 12월 4일 (현지시간) 열린 

한·중 자유유무역협정 (FTA) 공동위원회 회의에서 개최된 것입니다.

이 회의는 한국과 중국이 양자 수출 통제 대화 메커니즘 및 생산·공급망 핫라인 구축에 관해

합의를 이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중국 측에서 왕셔우원 국제무역담판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양측은 FTA 이행 및 양국 경제 성장 촉진 기여를 공동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양측은 산업 공급망 협력을 심화하고 FTA의 질 좋은 이이행을 촉진하며,

협정이 양국 및 기업·국민에 더욱 혜택이 되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회의는 중국 현지 세관이 한국으로 수출하던 요소 선적을 돌연 중단한 이후 나왔습니다.

중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요소 수출 제한 조치를 한 적이 없다는 입장으로 알려려졌습니다.

하지만 요소 수출은 한-중 FTA에서 금지되어 있으므로, 양자 수출 통제 대화 메커니즘을 마련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저는 이번 회의로 인해 한-중 FTA가 더욱 발전하고 안정화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