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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겨울 처음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ㅣ동파예방법

by 꿀벌여행🍯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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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에는 서울시가 올겨울 처음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령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동파 경계 단계란 무엇인지, 언제 어디서 왜 발령하는지
그리고 동파를 예방하고 신고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파 경계 단계란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의 수도계량기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됩니다. 현재 서울에는 동파 주의 단계가 발령되어 있으며, 
18일 오전 7시부터 경계 단계로 격상될 예정입니다.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되면 수도사업소와 상수도사업본부는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인력을 편성하여 동파 대책을 수립합니다. 또한, 시민들은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될 때 서울시 상수도 민원상담 채팅로봇 ((챗봇) '아리수톡', 
다산산콜재단 (☎120번)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동파를 예방하고 신고하는 방법은 각 가정에서 마른 보온재로 채우고 외부를 비닐이나
에어캡으로 넓게 덮어 찬바람이 스며들지 않도록 밀폐해주는 것입니다. 
또한,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어지면 장시간 외출할 때나 야간에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계량기 안에 물이 고여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루 최저기온이 0∼영하 10도일 때는
45초, 영하 10도 미만일 때는 33초 내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 정도로 수돗물을 흘려보내야
동파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강추위가 예상되므로, 서울시의 동파 경계 발령과 함께 
시민들의 창의적인 생활 방식과 안전한 생활 습관을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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