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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의 비밀, 복날은 어떻게 생겼고 언제이며 어떻게 보내야 할까?

by 꿀벌여행🍯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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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복날의 비밀에 대해 작성해보려 합니다.

복날은 어떻게 생겼고 언제이며 어떻게 보내야 할까인데요.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복날의 유래**
복날의 유래는 중국의 진·한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중국에서는 인간에게 해로운 벌레들, 해충을 물리치기 위한 주술행위로 개를 잡았고, 

그날을 삼복 일로 지정하여 액운을 막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

이후 한국에 전파되면서 개를 잡는 풍습은 사라지고, 더위를 이기기 위한 

보양식을 먹거나 물놀이를 하거나 산수유를 따는 등의 관습이 생겼습니다.


**복날의 의미**
복날은 삼복(三伏)이라고도 하며, 절기에 해당되지 않는 특별한 날짜입니다.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 번째 경일(庚日), 중복은 네 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 번째 경일이라고 정의됩니다.

복날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때로, 복(伏)이라는 글자가 몸을 숙이는 것을 뜻하듯이

더위에 굴복하는 날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복날은 또한 삼경일(三更日)이라고도 하며,

이는 밤에 세 번 기상하여 기도하거나 제사를 지내는 날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복날의 날짜**
복날의 날짜는 해마다 달라지며, 대략 7월 11일부터 8월 15일 사이에 있습니다.

2022년에는 초복이 7월 16일, 중복이 7월 26일, 말복이 8월 15일이었고,

2023년에는 초복이 7월 11일 (화요일), 중복이 7월 21일 (목요일), 말복이 8월 10일 (수요일)입니다,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초복에서 말복까지 20일이 걸리지만, 해에 따라서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이 되기도 하며 이를 월복(越伏)이라고 합니다 .


**복날의 관습과 음식**
복날에는 더위를 이기기 위한 여러 가지 관습과 음식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개를 잡아서 먹거나 산수유를 따서 먹거나 물놀이를 하거나

부채를 만들거나 팥죽을 먹거나 했습니다.

현재에는 삼계탕, 추어탕, 장어 등의 여름 보양식을 먹거나 팥죽을 먹거나

수박을 먹거나 얼음물을 마시거나 합니다.

복날에는 또한 냉면이나 비빔밥과 같은 시원하고 상쾌한 음식도 인기가 있습니다.


**마무리**
복날은 한국의 전통적인 명절로, 더위를 이기고 건강을 챙기는 날입니다. 

복날의 유래와 의미, 날짜, 관습과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복날에는 자신에게 맞는 보양식이나 시원한 음식을 먹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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