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노사협상 타결…지하철 정상 운행

서울지하철 노사협상이 11월 21일에 타결되었습니다. 

이번 노사협상은 서울교통공사와 서울메트로의 노동조합이 임금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등을

 요구하며 파업 예고를 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노사협상은 11월 15일부터 7일간 진행되었으며, 정부, 서울시, 노동조합, 사업주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노사협상의 주요 내용

- 임금인상

서울교통공사와 서울메트로의 임금을 2023년까지 3.5%씩 인상하며, 
2024년부터는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라 인상한다.

- 노동시간 단축

 서울지하철의 노동시간을 현재의 8시간에서 7시간 30분으로 단축하며, 2024년부터는 7시간으로 단축한다.

- 노동조건 개선

 

서울지하철의 안전관리와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력 증원과 시설 개량을 추진한다.

노사협상의 결과에 대해 노동조합은 만족스럽지 않지만 타협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노사협상의 타결로 예정되었던 파업을 취소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민들은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없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지하철 노사협상은 노사 간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지하철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더욱 발전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