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 선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이란 무엇인가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193개 회원국 중 21개국으로 구성된 기구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은 인류의 공통의 문화와 자연 유산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해 1972년에 채택된 국제협약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은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할 유산을 선정하고, 세계유산의 보호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세계유산 보존을 위한 기술적이고 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의 임기는 4년이며, 매년 한 번씩 정기회의를 개최합니다.

한국은 어디서 어떤 일을 하나요?

한국은 2021년 11월 16일부터 2025년 11월 15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되었습니다. 

한국은 1997년부터 2001년까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세 번의 위원국 임기를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 네 번째로 선출되었습니다. 한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으로서, 

세계유산의 보호와 보존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과 대화를 촉진하고, 세계유산의 다양성과 대표성을 강화하고,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한국은 또한 자신의 세계유산 14건을 포함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세계유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보호하고자 합니다.

 

 

한국은 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되었나요?

한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했습니다.

 

- 한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지 4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세계유산의 보호와 보존에 대한 

국제적인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자 했습니다. 한국은 세계유산 보존을 위한 기금에 매년 기부하고, 

세계유산 보존을 위한 국제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세계유산 보존을 위한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고, 

세계유산 보존을 위한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배치하였습니다.

 

- 한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으로서, 세계유산의 다양성과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한국은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되지 못한 지역이나 유형의 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한국은 또한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유산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적이고 교육적인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 한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으로서, 세계유산의 보호와 보존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과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한국은 세계유산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 자연재해, 인간활동, 무단개발 등의 

문제에 대해, 다른 회원국들과 공동으로 대응하고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한국은 또한 세계유산을 통해 평화와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분쟁이나 갈등이 있는 지역의 

세계유산을 보호하고 지원하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