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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종신! 전준우, 4년 최대 47억원에 롯데 잔류ㅣ연봉계약 잔류선택이유

by 꿀벌여행🍯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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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 전준우가 FA 시장 1호 계약이 됐다. 
더 좋은 외부 제안을 고사한 전준우는 롯데 자이언츠 ‘원클럽맨’으로 남는다. 
전준우는 2008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이후 11시즌 동안 
롯데에서만 뛰었다. 통산 10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4 135홈런 555타점을 기록했다. 
공인구 교체로 인해 투고타저 현상을 보인 2019시즌에도 타율 0.301 22홈런 83타점으로 
기복없는 모습을 자랑했다.

 

- 공식발표


전준우의 FA 계약은 2023년 11월 20일 오전 롯데 구단을 통해 공식 발표됐다. 
전준우는 FA 시장의 최대어 중 하나로 손꼽혔지만, 협상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결국 해를 넘겼다. 
협상이 좀처럼 결실을 맺지 못하자 전준우는 최근 직접 협상 테이블에 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준우는 구단을 통해 "계약이 성사되기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기다려주신 롯데 팬들께 감사 드린다. 그 동안 정말 많은 분들께 롯데에 남아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팬분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음에 많이 와닿았고 롯데에서 계속 야구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굳힐 수 있었다"고 잔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대우는 어떻게 받는지

 

전준우는 롯데와 4년 총액 47억(보장 40억 원, 인센티브 7억 원)에 잔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FA 시장에서 가장 높은 금액이다. 전준우는 계약금 12억 원, 연봉 총액 20억 원,
옵션 총액 2억 원의 조건으로 2020년에도 FA 계약을 체결했었다. 그러나 이번 계약은 
그보다 더 좋은 조건이다. 롯데 구단은 "전준우는 구단에 꼭 필요한 선수고, 리그 정상급 프랜차이즈 스타다. 반드시 잡겠다는 생각이었고 놓친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며 "무엇보다 선수단에 귀감이 되는 
선수로서 선수단 안팎에서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또한 전준우는 계약 만료 후 지도자 과정을 밟을 수 있는 조항도 포함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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