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00회 '나들이의 맛! 여의도 소풍 밥상편'

안녕하세요, 오늘은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00회 특집으로는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씨와 함께

 여의도 지역의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여의도는 기업들이 밀집한 곳이면서도 

가족나들이하기 좋은 공원과 문화시설이 많은 곳입니다.
이날 방문한 맛집은 총 세 곳으로, 각 음식점에서 먹은 음식과 그 맛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진진만두

 

 

이곳은 여의도역과 샛강역 사이에 위치한 오륜빌딩 3층에 있는 만두전문점입니다. 

손으로 하나하나 만든 크고 쫄깃한 만두와 진한 국물의 떡국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만두국이 인기메뉴이고, 저녁시간에는 어복쟁반이 인기메뉴입니다. 

이곳은 평일에만 영업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허영만 화백님과 주현미씨는 이곳에서 손만두떡국과 녹두전을 드셨는데요. 

주현미씨의 최애메뉴는 술국이라는데요. 알싸한 파향이 물씬 나는 술국은 

술마신 다음날에 딱이라고합니다. 녹두전은 고온에 튀기듯 부쳐서 재료가 타지않고 맛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미소가 번지는 맛이고 언제와도 변하지 않는 맛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 신복촌

 

 

이곳은 여의도 중앙빌딩 215호에 있는 한식집입니다. 

청도미나리산낙지무침과 해산물비빔밥, 우럭맑은탕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청도미나리산낙지무침은 산낙지와 미나리가 얼큰하고 시원한 양념장에 버무려져 있으며, 

해산물비빔밥은 각종 해산물과 야채가 듬뿍 들어간 비빔밥입니다. 우럭맑은탕은 우럭살과 뼈가 들어간 국물이

 깊고 진한 맛이 나는 탕입니다. 이곳도 평일에만 영업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저녁 타임에는 코스만 되므로 방문 전 확인해야 합니다. 허영만 화백님과 주현미씨는 이곳에서

 청도미나리산낙지무침과 해산물비빔밥, 우럭맑은탕을 주문했는데요, 청도미나리산낙지무침은

 산낙지가 쫄깃하고 미나리가 싱싱하며, 양념장이 얼큰하고 시원해서 입맛을 돋우며, 

해산물비빔밥은 해산물이 신선하고 쫄깃하며, 비빔장이 달콤하고 매콤해서 잘 어울리며, 

우럭맑은탕은 우럭이 부드럽고 촉촉하며, 국물이 깊고 진해서 힘이 나는 듯한 맛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음식들의 신선함과 맛있음에 흡족해 하셨습니다. 

특히, 주현미씨는 해산물비빔밥을 먹으면서 "이거 정말 맛있어요. 

해산물이 너무 신선해 비벼서 먹으니까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셨습니다.

 

 

- 다미

 

 

이곳은 여의도 오륜빌딩 1층에 있는 생선구이 전문점입니다. 금태구이, 메로구이, 시샤모구이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금태구이는 금태를 살짝 구운 후 간장에 찍어 먹는 음식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좋습니다. 

메로구이는 메로를 구운 후 버터와 소금에 찍어 먹는 음식으로, 촉촉하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시샤모구이는 시샤모를 구운 후 고추장에 찍어 먹는 음식으로, 바삭하고 살짝 매운 맛이 납니다. 

이곳도 평일에만 영업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금태구이는 수급에 따라 변동이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해야 합니다. 허영만 화백님과 주현미씨는 이곳에서 금태구이, 메로구이, 시샤모구이를 주문했는데요,

 

금태구이는 금태가 부드럽고 쫄깃하며, 간장에 찍어 먹으면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었습니다. 

메로구이는 메로가 촉촉하고 고소하며, 버터와 소금에 찍어 먹으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시샤모구이는 시샤모가 바삭하고 살짝 매우며,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풍미가 더해져 맛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음식들의 풍미와 식감에 감탄하셨습니다. 특히, 허영만 화백님은 메로구이를 먹으면서 

"메로가 정말 부드럽고 촉촉해요. 버터와 소금에 찍어서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요"라고 칭찬하셨습니다.

 

이렇게 세 곳의 맛집을 방문하고, 각각의 백반을 맛보고 평가한 허영만 화백님과 주현미씨는 여의도에서 즐거운 소풍을 

마치셨습니다. 이여의도의 다양한 맛집과 음식을 소개하면서, 식객 허영만 화백님과 주현미씨의 

재미있고 유쾌한 대화를 들려주는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