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에도 'OECD 학업성취도' 최고 수준유지

OECD 학업성취도란 무엇일까요?

OECD 학업성취도(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PISA)는 
OECD가 3년마다 실시하는 국제적인 학업 성취도 평가입니다. 
이 평가는 15세 학생들의 읽기, 수학, 과학 능력을 측정하고, 학생들의 배경, 학습 환경, 
학습 태도 등과의 관계를 분석합니다. PISA는 교육 정책과 교육 혁신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고, 
교육의 질과 공정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한국은 언제부터 PISA에 참여했나요?

한국은 2000년부터 PISA에 참여해 왔습니다. 2023년에는 79개국(지역)이 참여했으며, 
한국은 5,800명의 학생들이 읽기(주영역), 수학, 과학 영역을 평가받았습니다. 
PISA 2023의 주제는 '학생들의 성장 마인드셋과 학습 동기'였습니다.

 

한국의 PISA 2023 결과는 어땠나요?

한국은 PISA 2023에서 읽기 514점, 수학 526점, 과학 519점으로 OECD 국가 중
상위 수준의 성취를 유지했습니다. 읽기에서는 에스토니아, 캐나다, 핀란드, 아일랜드에 이어 5위, 
수학에서는 중국(북경-상해-장쑤성-저장성)에 이어 2위, 과학에서는 중국, 싱가포르, 에스토니아, 
일본에 이어 5위를 차지했습니다. PISA 2015에 비해 읽기와 과학 점수는 상승했으며, 
수학 점수는 유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영향을 받았는데, 어떻게 PISA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나요?

한국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와 학습에 많은 영향을 받았지만, PISA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한국의 교육 시스템과 학생들의 학습 태도, 부모와 교사의 지원 등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 교육의 질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PISA 결과를 교육 정책과 교육 현장의 개선에 활용해 왔습니다². 한국의 학생들은 성장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으며, 학습에 대한 동기와 목표가 높습니다³. 또한, 부모와 교사는 학생들의 학업과 
웰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습니다³.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습이 확대되었지만, 
한국은 디지털 교육 인프라와 자료가 잘 갖추어져 있어 학생들의 학습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