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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전용 택시호출 앱 '타바(TABA)'

by 꿀벌여행🍯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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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시가 지원하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택시호출 앱 
'타바(TABA)'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타바는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서비스로, 올해 12월 1일부터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타바의 특징과 출시 배경, 이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타바의 특징


- 타바는 외국인 관광객이 본국에서 사용하던 전화번호 그대로 인증하며 해외 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연말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간편 로그인과 이메일 인증 기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 타바는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일본어의 총 4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용자는 원하는 언어로 목적지를 입력하고, GPS 기반 위치 또는 직접 지정한 위치를 출발지로 설정하면,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한 거리와 이동시간이 계산되어 확정 요금이 안내됩니다. 손님이 확정 요금을 선결제하면 탑승 정보가 기사에게 한국어로 자동 번역되어 전송됩니다.

- 타바는 서울시가 개발 지원한 관광 스타트업의 외국인 택시호출 서비스로, 라이크어로컬(LIKE A LOCAL)과 글로벌리어(GLOBALEUR)라는 두 개의 새싹기업이 각각 아이.엠 (i.M)택시와 티머니onda 택시와 협력하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라이크어로컬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고, 
글로벌리어는 인공지능 기반의 실시간 여행 일정 추천 B2B 기술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 타바의 출시 배경


- 타바는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 편의성 향상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외국인 관광객용 택시호출 
서비스 개발하는 관광 새싹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개발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초 열린 관광업계 실무자 간담회에서 국내 택시호출 서비스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우 제한적이라는 상황을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왔습니다.

- 기존 택시호출 서비스는 국내 이동통신사로 본인인증을 하고, 국내 카드 및 국내 은행 계좌 위주의 
결제방식을 제공해 서울에 단기간 체류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택시호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이 택시를 타더라도 언어 장벽과 통화 문제 등으로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기존 관광업계와 새싹기업이 함께 당면과제를 해결하는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그 과제로 외국인 관광객의 모바일 택시호출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새싹기업과 기존 관광분야의 상생협력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코로나 이후 
방한 관광시장 재도약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 타바의 이용 방법


- 타바는 두 개의 서비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라이크어로컬과 아이.엠 (i.M)택시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웹페이지를 통해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 모바일 앱 버전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글로벌리어와 티머니onda 택시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현재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며, 
내년에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 라이크어로컬과 아이.엠 (i.M)택시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웹페이지 상담 창에서 목적지를 입력합니다.
    - 이용자의 GPS 기반 위치 또는 이용자가 직접 지정한 위치를 출발지로 설정합니다.
    -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한 거리와 이동시간이 계산되어 확정 요금이 안내됩니다.
    - 손님이 확정 요금을 선결제합니다.
    - 탑승 정보가 기사에게 한국어로 자동 번역되어 전송됩니다.
    - 서비스 이용 안내
        - 라이크어로컬X아이.엠 시범서비스 예약 : 홈페이지 참조
        - 제공언어 :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일본어
        - 결제수단 : 해외 온라인 간편결제
        - 호출방법 : 즉시호출, 예약호출, 시간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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